- 제주한라대 스마트창작터 수강생 모집
- 부가가치 낮은 제주관광, IT로 활로 찾는다!

   

□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김성훈)

‘스마트창작터’를 통해 창조경제시대 제주의 새로운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 내용

제주도는 하와이, 오키나와, 발리 등 세계적 섬 관광지와 비교했을 때 관광객 숫자가 더 많을 정도지만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이 제대로 된 관광안내 앱은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모바일 기기 활용도가 높은 개별 관광객 비중 증가 추세임에도 IT융합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콘텐츠의 천국’인 제주의 그 풍부한 자료를 스마트앱 창작터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에서는 제주한라대가 유일한 스마트창작터(센터장 문석환)는 최신 스마트 기술 교육(스마트앱 개발, 임베디드 스마트 융합기술 개발 등)을 통해 도전하고자 하는 제주지역 IT인재들에게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화려한 강사진도 수강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8월 25일부터 29일, 총 40시간으로 진행된 전자책 제작 과정은 양창환 더 파인소프트 대표, 전재홍 한국디지털융합산업진흥협회 융합기술교육원장이 이끌며, 그 외 과정들은 한국IT융합산업진흥원의 권희춘 팀장과 최철원 강사. ㈜에듀박스의 이승욱 과장, 가오누리의 이철식 대표 등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겸비한 IT업계 전문가와 기업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현재 제주한라대학교 스마트창작터에는 7팀의 창업팀이 수강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초 심사를 통해 정부로부터 최소 1100만원에서 최대 2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교육과 실질적인 코칭, 지원을 받으며 개발에 몰두 중이다.

   

하지만 올해 창업팀 신청 기회를 놓쳤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올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창업팀 선정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월부터 시작된 올해 교육으로 전자책 제작과정을 비롯하여 UI/UX와 I Author 과정, 창업실무과정을 비롯하여 수요자들의 욕구와 신청 현황에 따라 강의는 계속되니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신청해 보는 것이 좋겠다.

스마트창작터 센터장 문석환 교수는 “제주 관광객 1000만 시대인 만큼 스마트미디어 활용 극대화를 지원하는 전문기술창업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스마트 기술과 관광산업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제주한라대학교 스마트창작터(064-741-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