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김성훈)

가 올해 졸업생 해외취업자 수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내용

교육부는 2014년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 정보공시를 마감하고 지난 8월 29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제주한라대학교의 해외취업자 수는 69명으로 최종 확정되어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지금까지 제주한라대학교는 2012년 71명, 2013년 70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하여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취업대상 국가도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두바이, 독일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와 같이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해외취업자 수를 기록하게 된 배경에는 제주한라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의 핵심인‘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 특성화대학’이라고 하는 교육목표와 이에 기초한‘글로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온 결과이다.

제주한라대학교는 해외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전담부서인 해외취업지원센터를 지난 2009년에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금년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GE4U(Global Employment For You)사업에 선정되어 6년 연속 해외취업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글로벌역량강화의 노력이 평가되어 지난 7월에는 정부가 글로벌 전문직업인 양성과 전문대학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4년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도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더욱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금년에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100여명의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더욱이 제주한라대학교는 「제주한라비전2020」달성을 위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실습관인‘금호세계교육관’을 금년 하반기에 완공하게 되는데, ‘금호세계교육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과 최첨단 맞춤형 교육환경이 구축되어 되어있다. 이러한 교육관 구축을 통하여 제주한라대학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직업교육 중심대학’이라고 하는 미래비전을 앞당기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제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과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