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김성훈)

교무처장 고관용 교수는 9월 18일(목)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사회복지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사회복지봉사활동 유공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상했다.

   

□ 내 용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현저한 공이 있는 자를 선정 표창함으로써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사회복지 봉사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표창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제주한라대학교 고관용 교수(사회복지학과)는 1993년부터 2014년까지 21년 동안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 평생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노블래스 오블리지(Nobless Oblige)를 몸소 실천하므로서 대학교수로서 사회적책임을 지고 제주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을 발굴하는데 직접 참여하고,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여 왔다.

고관용 교수는 적십자봉사원으로 30여년을 봉사하여 왔고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위원, 학교폭력대책위원, 다문화가족정책위원, 제주시 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 등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2012년 3월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장으로 읍, 면, 동에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장애인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2009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들의 전문직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장애인 네일아트과정, 장애인 향토 갈옷제작과정 등 강의를 개설하도록 하여 장애인과 소외계층에서 좋은 일자리에 취업을 알선하는 등으로 장애인들이 복지증진을 위여 적극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