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전문대학생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계로 프로젝트」사업단 협의체 출범식이 금일 9월 25일(목) 15시 제주한라대학교(총장:김성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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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글로벌 인재양성 우수대학의 출범을 알리는「세계로 프로젝트」사업단 현판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협의체 공동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부 황성환 전문대학정책과장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전국 14개 협의체 회원대학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할 글로벌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협의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교육부 황성환 전문대학정책과장은 “협의체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협의체를 통해 「세계로 프로젝트」사업단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전문대학 글로벌 전문직업인 양성의 괄목할만한 결과에 비해 대외적인 홍보가 부족함을 느낀다.”며 “향후 홍보를 비롯하여 사업 전반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히 제주한라대학교 「세계로 프로젝트」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 중 학생대표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손부향(관광일본어과 2) 학생은 “평소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 교수님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참가하게 되었다.”며 “세계로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취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꿈을 이루고 싶다고” 개별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세계로 프로젝트」협의체 회장인 임창규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 단장은 “인적자원 감소의 현실 속에서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단이 하나가 되어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세계로 프로젝트」사업은 창조경제를 선도할 글로벌 전문직업인 양성을 필두로 직업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전문대학을 육성하고 해외취업 역량강화를 위하여 금년부터 5년 동안 진행되는 교육부 대표 사업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14개 대학의 사업단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