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와

 화청그룹 뉴화청국제여행사(대표 : 우명매)가 9월 18일(월) 제주 특화 산업 맞춤형 한중 글로벌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내 용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화청그룹 우영매 대표 일행과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업무 협약과 더불어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양 기관은 중국인 유학생, 근로자 등을 유치하여 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관련 업무 교육을 시행하고, 제주도 지역 특화 맞춤형에 따른 인력을 공급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관광분야 실무 서비스 지원은 물론 기타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최근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전면 허용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대규모 방한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뉴화청여행사는 국내는 물론 특히 제주도의 중국 유커를 최대 규모로 유치하는 선도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알다시피 최근 정부가 대학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학령 인구 감소 충격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했고, 고용노동부와 법무부가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외국인 쿼터를 3만 5천명까지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등 외국인 이주 정책 제도들이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시점에서 본 협약은 매우 시의 적절하며 그 의미도 깊다고 하겠다.

 양 대표는 이러한 시대적 사명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에 가장 안정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외국인을 수용하고 교육하여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기로 공동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