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

임상병리과(학과장 : 김지로)는 최근 개최된 '2023년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이번 시험에서는 졸업 예정자 28명이 전원 합격하였으며, 특히 김범석(임상병리과 3학년) 학생이 학과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수석을 차지하며 학교와 학과의 명예를 높였다. 더불어 2022년 제50회에서도 22명 전원 합격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0% 합격의 대기록을 세웠다.

□ 내 용

이번 국가시험에는 총 2,958명이 지원했으며, 전국 평균 합격률은 86.0%로 집계되었다. 특히 김범석 학생은 280점 만점에 279점을 획득하여 전국 수석에 올랐다.

임상병리과 김지로 학과장은 "전문화된 임상병리사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비교과프로그램 및 특화된 국가고시 프로그램, 그리고 체계적인 관리와 열정적인 교수진의 지도로 이뤄진 학과의 노력이 2년 연속 100% 합격에 기여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제주한라대학교 임상병리과는 현장 맞춤형 임상병리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새롭게 발생하고 변화하는 질병들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높은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