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

  국제교류처(처장 : 신의경)는 지난 1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북경구소지원교육자문유한공사 대표단 방문행사를 시행했다.

□ 내 용

  2024 갑진년 2월 1일, 제주한라대학교와 중국 북경구소지원교육자문유한공사 대표단 간 다문화 교류 연수 행사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신의경 국제교류처장, 박우 공자학원 한국측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중 교류 분야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김성훈 총장은 중국어로 환영사를 통해 한중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하며, 제주한라대학교가 언어와 문화 분야에서 계속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표단의 우리학교 시찰과 방문을 기점으로 더 많은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여 한중 교육합작의 질적협동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중국의 장금만 북경구소지원교육자문유한공사 대표단장은 대표로 인사말을 전하며 서로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다양한 문명을 이해하고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의경 국제교류처장은 환영사에서 대표단을 맞이하며, 양국 간 교육 등 분야의 교류가 한층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 학생 육성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기대하며, 새로운 해에도 건강과 업무 번창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장면은 대표단의 제주한라대학교 캠퍼스 뿐만 아니라 대학 외부 교육시설들도 둘러보면서 제주한라대학교가 현업실무 현장 교육을 실천하는 기관임을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제주한라대학교 환경원예과와 마사학과를 비롯하여 대표단은 힐링 농업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단기 연수 프로그램 개발 논의로까지 이어졌다. 우리 대학과 중국과의 협력이 중국어 어문 계열 뿐만 아니라 생명자원학부까지 확장되어 중국과의 더 긴밀한 학문교류로 이어지는 것에 긍정적인 전망이 느껴졌다.

  이외에도 북경에서 온 어린 예술가들이 제주에서 '실크로드 서화전'을 여는 등 제주한라대와 대표단 모두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한라대학교는 중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한중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여 국제 교류사업 분야를 다양화하여 한중교류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