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

 물리치료과(학과장: 차영주)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 산학협력 EXPO에 참여한 ‘떡잎마을방범대’ 팀(팀장: 물리치료과 2학년 김건진)이 최우수상(산학협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내 용

 물리치료과 학생들로 구성된 떡잎마을방범대팀은 힐링(Heal-ring)이라는 작품으로 부위별로 다양한 근육에 롤러볼을 활용한 마사지 기능과 함께 저주파 전기자극을 할 수 있는 기구를 제작하여 지역 사회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여, 다양한 참가 팀들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작품은 산학협력 EXPO 캡스톤 디자인 어워드 구역에 전시됐다.

떡잎마을방범대팀의 팀장을 맡은 물리치료과 2학년 김건진 학생은“이번 프로젝트는 LINC3.0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교에서 배웠던 다양한 이론들을 활용하고 응용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실무역량이 향상되었고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제주한라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산학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작년 2023 산학협력 EXPO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양말착탈 보조장치로 장려상을 수상했고, 2022년 산학협력 EXPO에서는 근막이완 도구를 개발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학협력 EXPO는 전국 대학의 창의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발굴하여 전시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제주한라대학교 떡잎마을방범대 팀의 수상은 지산학연 모델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는 골프재활도수물리치료사, 로봇물리치료전문가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졸업 후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