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

 RISE 사업단의 STUDY JEJU 해외인재 유치·양성 본부(본부장 신의경)는 제주특별자치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8월 11일 ㈜예스퓨처와 외국인 유학생 입학·취업·정주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관리, 학사 관리, 아르바이트·취업 정보 제공 등을 다국어로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VIVISA(비비자)’ 앱과 ‘VIVISA 유니’, ‘VIVISA Apply’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스퓨처는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으로, 외국인 비자 관리 솔루션 ‘비비자(VIVISA)’를 운영하고 있다. 비비자(VIVISA)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겪는 비자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이며, ‘VIVISA(비비자)’ 앱은 이러한 유학생들에게 비자 관련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비자 관련 서류를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VIVISA Apply’ 웹사이트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의 정보를 열람, 비교할 수 있도록 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의경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의 ‘STUDY IN JEJU 해외인재 유치·양성사업’을 제주 지역 국제화의 핵심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